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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로를 부르는 5가지 버릇, 건강을 부르는 5가지 습관
    생활의 지식 2007. 3. 6. 09:28

    자도 자도 찌뿌드드한 몸, 늘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은 무심코 습관이 된 당신의 나쁜 ‘버릇’ 때문. 피로를 부르는 5가지 버릇과 더불어 건강을 부를 5가지 좋은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피로를 부르는 5가지 버릇

     

    1. 책상에 뼈를 묻을테야

    한 자리에 몇 시간씩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몸은 ‘수면 모드’로 들어간다. 특히 TV나 모니터를 볼 때는 평소보다 눈을 덜 깜빡거려 눈이 뻑뻑해진다. 30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쭉 기지개를 펴자. 잠깐 바람을 쐬는 것도 좋고, 창가에서 잠시 일광욕만 해도 효과가 있다.

    2. 난 숨도 공주처럼 쉬지

    새근새근, 공주처럼 숨쉬는 가벼운 호흡으로는 충분한 양의 산소를 마실 수 없다. 혈중 산소량은 줄고 이산화탄소량이 늘어나면 피로를 느끼기 마련. 하루에 단 몇 번이라도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해보자.

     

    3. 물 마실 시간이 어딨어?

    갈증을 느낄 때쯤이면 이미 체내 수분이 2~3% 줄어든 것. 수분이 부족하면 뇌에 혈액 공급이 줄고 심장에 부담은 커진다. 하루에 최소 9컵, 활동량이 많다면 12컵 정도를 마시자. 물이 질린다면 레몬즙을 타거나 허브티를 마셔도 좋다.

     

    4. 자기 전, 책 보는 습관?

    교양 있는 당신, 잠들기 전 반드시 책을 본다고? 밤에도 밝은 조명 아래서 생활하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해 숙면을 해친다는 사실. 잠들기 몇 시간 전부터는 밝은 등 대신 갓을 씌운 스탠드를 이용해 간접 조명을 하도록.

     

    5. 왜 땅만 보고 걷냐고요?

    안 좋은 자세는 피로를 가져온다. 관절이 한 군데 비틀어져 있으면 등과 골반까지 온통 긴장된다. 앉았을 때 고개를 너무 숙이진 않는지 체크해보자. 서 있을 때는 허리를 꼿꼿이 펴고 배를 넣어 살짝 내려다봤을 때 두 발끝이 보이도록 한다.

     

     

    건강을 부르는 5가지 습관

     

    1. 꼰 다리 풀고 수시로 자세를 바꿀 것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같은 자세로 서 있는 것은 좋지 않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거나 혈관 내에 혈전이 쌓이기 때문. 책상 밑에 발판이나 작은 상자를 놓아두고 가끔씩 다리를 올리거나 쭉 뻗어 다리의 피로를 풀자.

     

    2. 자주 웃어라
    웃음은 스트레스 해소와 몸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웃음 효과에 대해 연구한 스탠퍼드 의대의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하루 3분간 크게 웃는 것은 10분간 노를 저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또한 몸 안에 강력한 엔도르핀을 만들어내 스트레스와 두통을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

     

    3. 허브티를 마셔라

    웰빙의 제1 기본 원칙은 ‘충분한 수분 공급’.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표적인 웰빙 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허브티는 카페인과 칼로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겨 마실 수 있다. 습관처럼 마시고 있는 자판기 커피보다는 허브티를 애용하자. 기분에 따라 독특한 향기와 맛을 즐기기에도 좋다.

     

    4. 낮잠을 자라

    피로와 졸음을 이기기 힘들 때에는 엎드려 짧은 낮잠을 잔다. 과학잡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20분쯤의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학습?기억력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러 낮잠을 잘 필요는 없지만 오후의 짧은 낮잠은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5. 사무실 안에서 자주 움직여라

    밀폐된 사무실 내에서도 가급적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게 좋다. 서류를 복사하거나 팩스를 보내는 등 간단한 움직임만으로도 굳은 근육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by 아이빌리지닷컴

     

     

    출처 : 루저네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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